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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의료비 폭탄' 집 내놓을 빈곤층…작년보다 지원 39% 늘렸다 [尹정부 약자복지 분석]
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2동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집을 나서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.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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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힘 "서울 광화문 등 대심도 빗물터널, 반드시 예산 반영돼야"
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국민의힘은 수해 피해를 고려해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민생 안정 대책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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쥬시쿨·프라이로 하루 사는 그들...尹표 '핀셋복지' 첫발 뗐다 [View]
기초생활보장법 바로 세우기 공동행동, 장애인과 가난한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이날 열리는 '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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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 중위소득 5.47%↑, 최고폭 인상…尹 정부 “취약계층 보호” 반영
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마치고 2023년 기준중위소득 및 급여별 선정기준, 최저보장수준 결정 등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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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정부, 취약층 복지는 죘더라"…수당 잣대 중위소득 올리나
7월부터 전기·가스요금이 인상되며 저소득층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. 서울 영등포구 주택가의 액화석유가스(LPG) 용기. 연합뉴스 복지수당(서비스)의 잣대가 되는 기준중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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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 중위소득 결정 연기…“고물가 등으로 인상률 이견”
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계비나 의료비 등 76개 복지 사업 대상을 정할 때 활용되는 ‘기준 중위소득’ 결정이 연기됐다. 보건복지부는 당초 25일 제6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(중생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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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세 24만원, 약값 30만원...10만원 쥔 수급자 "고기, 그림의 떡"
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극빈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소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이 무료 급식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. 연합뉴스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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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가 비상’ 정부, 소·닭 관세 0%, 유류세 더 인하…8100억 지원
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물가 위기에 정부가 추가 대책을 쏟아냈다. 고물가에 취약한 가계를 대상으로 에너지 지출 비용을 지원하고, 농축수산물 수입 관세도 낮춘다. 아울러 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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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동작구, 따뜻한 겨울나기 목표액 116% 초과달성···우수기부자 감사장 전달
서울 동작구(구청장 이창우)가 민관협력 모금 캠페인 ‘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’을 추진한 결과 14억 3천여만 원을 모금하며 올해 목표액을 116% 초과달성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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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시시각각] 기생수 vs 기생충
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에 설치된 넷플릭스 드라마 '지금 우리 학교는' 팝업존을 찾은 시민들. [연합뉴스] “재수 없어, 기생수 새끼.” 티격태격 다투던 여학생이 상대방 남학생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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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즈 걸렸는데 8살 딸 성폭행…악마도 놀랄 '인면수심' 아빠
에이즈(AIDS·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)에 감염된 상태에서 8살 난 딸을 성폭행한 친부가 재판에 넘겨졌다.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23일 성폭력처벌법·후천성면역결핍증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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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국민연금 1인 평균 55만원, 최저생계비 처음 넘었다
매달 받는 국민연금 액수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최저생계비를 넘었다. 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1인당 월평균 노령연금이 55만361원으로 집계됐다. 국민기초생활보장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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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0%대 수익 퇴직연금, 독립 운용기구 둬 제대로 굴리자
━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③ 연금분과 제언-연금개혁 저출산·고령화 때문에 연금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. 충격을 줄이려고 5년마다 재정을 재계산해서 개혁하게 돼 있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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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정부 마지막 추석 대책…서민 주머니 채우고 물가 단속
정부가 추석 전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한 26일 오전 서울 중부시장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‘선물 꾸러미’를 내놓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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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'기본대출'에 2030 갑론을박…빚투 몰린다vs생계에 숨통
“대출받아서 빚투(빚내서 투자)하는 청년이 늘지 않을까요.” “급하게 생계비가 필요할 때 유용할 것 같아요.”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공약으로 내놓은 ‘기본대출’에 대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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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국민 100만원' 이재명 말대로면, 복지예산 25% 쏟아야
‘이재명표’ 대선 공약인 기본소득 정책의 윤곽이 나왔다. 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회에서 정책 발표회를 열어 “장기적으로 기본소득의 최종 목표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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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“연 100만원, 청년 200만원”…기본소득으로 국면 전환
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정책공약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2021.7.22 임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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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서구 주택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, 기초생활수급자였다
[중앙포토] 서울 강서구의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들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. 6일 구청 등에 따르면 사망자 중 어머니 A씨와 아들은 구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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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원 더 벌어서 99만원 적어진다…재난지원금發 '소득 역전'
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소득 하위 80%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(국민지원금)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른바 '소득 역전' 현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. 소득 80%의 경계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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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위 81%는 못받는 재난지원금, 기초연금은 그렇지 않다"
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서울 중구 명동거리. 뉴스1 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% 가구에 지급한다. 80.5%, 81%는 못 받는다. 이런 논란이 일자 정부가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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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부터 ‘사회적 효’ 시대, 자식이 잘 살아도 생계비 지원
오는 10월부터 연소득이 1억원에 가까운 비교적 잘 사는 자녀를 둔 부모도 기초수급 자격을 충족하면 생계비 지원을 받게 된다. 자녀의 부양 능력을 따지지 않고 국가가 부모를 보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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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사는 자식 있어도···소득 92만원 안 넘으면 생계비 받는다
10월부터 기초수급자 생계비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자녀의 부양능력을 따지지 않게 된다. 중앙포토 오는 10월부터 잘 사는 자녀가 있어도 부모가 기초수급자가 돼 생계비를 받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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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“한국 선진국 맞지만 복지만큼은 후진국 면치 못해”
이재명 경기도지사.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“복지 후진국에선 복지적 경제정책인 기본소득이 가능하고 필요하다”고 주장했다. 이날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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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 잃고 두 아이 키우는 30대, 부모 소득 있어도 생계비 지원
경남에 사는 A씨(32)는 2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. 졸지에 3, 4세 두 아이를 키우는 모자가정의 가장이 됐다. 주변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